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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을 방해하는 과다한 정책들 0

이근우 2024-12-23

법정의무교육, 범교과교육 등 셀수 없이 증가하는 교사 교육 및 학생교육시간은 교사의 수업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탁상공론으로 인해 현장에서도 탁상공론 이나 형식적인 대응으로 학생교육에 써야할 시간이나 노력을 변화의 시기에 적응하는데 써야할 시간을 일제식 연수와 범교과 행사로 간식물품과 행사에 시간을 들이고 교과 교육은 갈수록 부실해 지고 형식적이 되어 갑니다. 교과교육은 학원에서 법교육은 학교에서 하는 현상으로 읽혀집니다. 문해력과 기초학력이 낮아지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대가 교과교육을 줄이고 범교과 상식 교육을 늘려야 하는 시대라서 그런 걸까요?

문제를 일으키는 학교나 교원의 구분도 없는 일제식 법정의무교육은 시대에 맞는 세심한 정책의 모습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30년 근무를 했어도 한번도 문제를 야기시켜본 적없는 교사의 시각으로 볼 때 내용보다는 지나치게 형식만이 강해지고 변함없는 인사 제도는 혁신을 할 필요가 없게 만듭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행정부 고위공직자들의 분별없는 개인적 자유추구 우선 행동이 국가를 위기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에서 그 원인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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