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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운영!

이대송 명예기자

  문화체육관공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8~9일,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 대상으로 게임 활용 교육의 전문성 향상 및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게임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공유하여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확산을 선도하는 교사를 말한다. 올해는 연구 부문, 강사 부문, 지역 리더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발하였으며, 전국 초, 중등교사(특수교사 포함) 등 총 100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에서의 게임에 대한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지속 가능 및 확산을 위해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공유, 교육용 게임콘텐츠 실습 연수로 진행되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23 교사 게임리터러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NC SOFT 장현영 상무의 “게임산업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교육” 특강이 있었다. 이어서 ‘게임과 영화가 만난 과학수업’, ‘교육용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학교수업’, ‘가상공간에서의 역사 수업 설계’, ‘학교에서 e스포츠 대회 운영하기’ 주제로 4명 선생님의 우수 사례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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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에는 연구와 강사 부문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연구 부문에서는 각 연구교사의 연구 활동 계획 팀별 공유 및 발표가 있었고, 강사 부문에서는 작년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150종을 실습해 보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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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게임리터러시 연구교사는 7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위촉되어 활동한다. 연구부문 연구교사는 게임 요소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업자료 또는 교구를 개발하거나 게임리터러시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강사 부문 연구교사는 학교, 교육청, 교사 또는 교육 협회나 단체, 동료장학 등에서 자체 게임리터러시 강의 활동을 한다. 지역 리더 부문 연구교사는 디지털 교육의 일환으로서의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업 자문 및 교육정책, 홍보 등의 협력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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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김성준 본부장은 “디지털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만큼, 공교육에서의 게임 활용 교육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연구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및 수업 자료, 유아 게임리터러시 관련 자료, 게임리터러시 연수 안내에 대한 것은 지스쿨(www.gschoo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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