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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을 앞두고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독도 알리기’에 동참해요!

문윤미 명예기자

 사이버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사이버 관광 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 사절단이다. 반크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한국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해당연령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정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는 교과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미국 CIA발행 월드팩트 북에서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독도는 리앙쿠르 록스로 돼 있으며 설명에는 독도/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다. 이에 반크는 우리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를 모집하여 일본에 의해 왜곡되는 역사영토 논리가 세계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는 독도 동해 및 한국역사 문화 정보오류를 찾아 바르게 알리고, 독도와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글로벌청원참여 및 포스터공유 활동을 하며, 또한 온라인상에서 외국인 친구 및 세계인에게 한국을 알려 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다. 신청접수는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http://dokdo.prkorea.com/notice/notice_v.jsp?sch_cd=title&sch_nm=&sno=52649), 문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manager@prkorea.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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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사이버외교 사절단 반크가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계기로 독도 홍보 디지털 포스터(한국, 영어) 24장을 제작해 국내 초.중.고교와 해외 한국 학교에 배포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반크가 제작하는 독도 홍보포스터는 독도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연결하여 한국인에게 독도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반크는 독도가 한국인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심장이며, 일본과 영토 문제로 갈등하는 섬이 아니라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와 역사를 되찾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꿈이 깃든 섬이란 사실을 외국인들에게 알려 나간다.
 ​포스터는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배경으로 100년 전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의병, 유관순, 정정화, 권기옥, 김마리아, 남자현, 멕켄지, 베델, 스코필드 등 12명의 삶을 대표하는 명언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독도를 품은 동해에 독립운동가의 심장이 박동하는 심전도(심장의 수축에 따른 활동 전류를 곡선으로 기록한 것)로 비유해 독립운동가의 심장이 동해 해류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도록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와 반크에서 제작한 독도 포스터를 중심으로 반크의 꿈처럼 반크를 통해 한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구촌이 변화하는 위대한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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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크에서 제작한 독도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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