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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양학교 육상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및 한국 신기록 달성

김민중 명예기자

특수학교인 대구남양학교(교장 이숙희) 육상부는 10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문현지 학생은 1015일 여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18.22m의 기록으로 금상 입상, 1016일 여자 창던지기 경기에서는 19.39m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현지 학생은 평소 매우 성실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의지를 불태우며 이해가 안되면 주말에도 나와서 될 때까지 반복하여 연습에 매진하였다. 이러한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에 대하여 문현지 학생과 육상부 모두 기뻐하였다.

 이숙희 교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늘 뒤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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