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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 워킹맘과 돌봄교실

신하영 2019-05-17

돌봄교실

구로구에 위치한 영서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아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돌봄이 없던 시절에는 워킹맘들은 학원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연속으로 학원을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퇴근시간에 맞춰서 아이들이 집에 올 수 있도록 학원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돌봄교실이 만들어진 지금, 아이들은 이 글처럼 1~2학년만이 아니라 전학년으로 확대되어 굳이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시간을 빽빽히 채우지 않고도 안전하게 부모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