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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선생님의 콘텐츠축제'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선생님의 콘텐츠축제'
  지난 6월 30일 토요일, 서울교육대학교 캠퍼스에 전국의 선생님들이 모였다. 이날은 ‘선생님들의 콘텐츠축제’가 열린 날로, 서울교대 캠퍼스에는 배움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의가 가득했다. 축제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전국에서 교사들이 이렇게 한데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생님들의 콘텐츠축제’는 원래 초등교사커뮤니티 ‘인디스쿨’의 공식행사로, ‘참쌤스쿨’ 소속 교사들의 재능기부 연수로 시작되었다. 전국의 선생님들이 외부의 그 어떤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합심하여 준비하고 기획하였다. 2016년부터 차츰 축제 참여 인원을 늘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700명의 선생님들이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와 참가했다.  이번 축제에는 최근 교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비쥬얼 씽킹, 그림놀이부터 영상편집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다뤄졌다. 이 콘텐츠들을 직접 다뤄본 선생님들이 노하우를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콘텐츠를 직접 배우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모든 콘텐츠 강의들이 선생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특히 교사 영상제작팀 ‘몽당분필’이 준비한 영상편집 클래스가 기자의 눈에 띄었다.   영상편집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어 선생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또한 플리마켓이 열려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교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자녀를 데리고 온 선생님들을 위한 자녀반도 운영되어, 아이들도 선생님들처럼 미술, 놀이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 선생님은 “자녀를 데리고 서울까지 오는 게 큰 걱정이었는데, 자녀반이 운영되어 걱정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축제를 총괄한 김차명 참쌤스쿨 대표(경기도교육청 파견교사)는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라며 “그림축제(콘텐츠축제)는 현장선생님들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라고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그림축제가 더욱 진화하도록 기존 서울에서 하던 축제를 소규모형태로 순회공연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일에 충북단재교육원 북부센터에서 충북 그림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선생님들의 열정이 가득하기에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밝은 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