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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기 체험학습 안전하여 겁나지 않아요
완강기 체험학습 안전하여 겁나지 않아요
 김영근 명예 기자(퇴직 교장)yongk0122@hanmail.net 대구 이현초등학교(교장 임인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대피 훈련을 지난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본교 안전 체험실 및 완강기가 설치된 체육관에서 1~6학년 23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하였다.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높은 건물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완강기 체험교육을 하였다. 소화기 체험은 사용 순서에 따라 “안전핀을 뺀다. 호스를 잡는다. 바람을 등지고 서서 손잡이를 누른다.”는 순서로 한다.또한, 높은 건물에서 지상으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교육을 본교 체육관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1~3학년은 완강기 설치된 곳에 가보기, 안전띠 차기, 교사가 완강기를 이용하여 내려오는 시범을 보았다. 4~6학년은 안전띠를 매고 완강기를 이용하여 직접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체험 활동을 하였다. 완강기 이용에 앞서 준비로 착지하여 내려오는 바닥에 매트를 2장 정도 깔아서 낙하 시 안전하게 착지토록 한다. 이어서 완강기를 고정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끝까지 돌려 채운다.   완강기 체험에 앞서 참여 학생들의 신체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간단한 몸풀기 준비체조를 한다. 완강기 이용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하여 “나는 할 수 있다” 등 큰 소리로 말하여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게 한다.   실제 체험 시에 손 보호를 위한 안전장갑은 면이 있는 부분을 손등에 오게 낀다. 안전보호대를 겨드랑이에 차고 꼭 조인다. 심호홉을 하여 긴장감을 풀어준다. 지지대에 묶어진 줄의 매듭을 꼭 잡는다. 지지대 앞에서 한쪽 발을 마루 끝 부문에 5cm 정도 걸친다. 궁둥이를 뒤로 빼서 의자에 앉은 것처럼 낮은 자세를 취한다. 다른 한쪽 발을 뒤로 내어서 공중에 띄운다. 팔꿈치를 천천히 뻗어 편다. 상체가 완전히 상부 고정대에서 매달린 모습으로 한다.  처음 디딘 발을 뒤로 물러 공중으로 나가면서 잡고 있는 밧줄을 놓는다. 순간 양팔을 뻗어 잠자리 날개처럼 펴서 몸이 안전띠에서 빠지지 않도록 한다. 내려오는 중간에 벽면을 손으로 잡거나 손바닥으로 밀지 않는다. 두 다리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뜨리고 발로 벽면을 차지 않는다. 선 자세로 안전하게 바닥에 내려선다. 안전띠를 벗는다. 다음 사람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남은 로프를 최대한 당겨 내린다. 완강기를 이용하지 않은 친구는 안전하게 내려온 친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준다.  생활하고 있는 가정(아파트 등)에 완강기가 있어도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거나 직접 사용해 보지 않는다. 학교에서 하는 체험이 체력, 담력, 안전한 탈출을 도와주는 좋은 경험이 된다. 학생들은 위험 상황에서 개인의 안전을 위해 행동할 줄 알게 되었다.  참여 학생은 체육관 완강기 체험장에 들어올 때는 무섭고 겁이 났다.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니 나도 하고 싶었다. 실제로 완강기를 이용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완강기를 타고 내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언제 줄을 타고 내려왔나 할 정도로 빨리 내려왔다. 더 오래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났다. 다음에도 완강기 훈련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선생님의 자세한 안내와 체험하는 것을 도와주어서 아무 탈 없이 잘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본교 임인오 교장 선생님은 “안전은 생활의 편의를 도모해 준다. 새로운 사회가 될수록 안전이 더 강조되고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친 일은 아닌 것 같다. 위험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에 대한 교육이 지속해서 반복 교육되어야 하겠다.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위해 행정, 재정적인 뒤받침을 하겠다. 화재에 대비한 훈련은 참 유용한 것 같다. 가정에 완강기가 있어도 사용을 안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학교에서 참가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다. 본교의 ’18년 지도, 운영 내용을 분석하여 ’19년에는 안전에 대한 교육이 더욱더 알차지도록 하겠다. 본교를 다녀간 학생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위급한 상황이 있으면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 본교 시설물과 체험장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을 지키도록 제일 나은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