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2월)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교육부의 대응"를 읽고

코로나19로 초중고 대한민국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3월에 등교하지 못하였다.

학습결손과 관련해서 이야기하자면, 온라인 학습방법을 각 학교에서는 관련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나라는 눈부신 인터넷 발전과 컴퓨터,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의 상용화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쉽게 강의를 선택하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얼마나 국가 공교육 교육체계 안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느냐가 아닌가 싶다.

성인인 나만 해도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강의 하나만 들으려 하다가도, 인터넷 세계의 온갖 유혹(온라인 기사, 쇼핑, 웹서핑 등)에 시달려 정작 하기로 계획하였던 인강에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날리는 시간들이 허다하다.

편리함이 아무리 추구되어도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개인의 통제력과 조절력을 아동.청소년기에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자극적인 스마트 매체가 주는 불이익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오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도 체계적이면서도 온라인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절력과 통제력을 학교 오프라인 수업 시간 안에서 배우고 연습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