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3·중1을 기초학력 책임교육 대상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합니다.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이 시기는 학생들의
학력격차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합니다.
교육부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초3·중1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 적극
권고하는 한편,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 지도, AI 맞춤형 학습, 학습 관리
튜터링과도 연계 지원합니다.
또한, 초3·중1 외 학년에서도 성취 수준에 기반한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컴퓨터 적응형 평가를
도입하는 등 진단체계를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