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번외편] 명예기자가 전하는 전국 방방곡곡 3·1운동

글_ 이명주 명예기자
3·1의 숭고한 정신과 얼을 몸에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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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전 오늘, 이 땅에 독립을 선언하는 조선독립만세의 울림이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와 문태중학교(교장 김윤열)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독립운동의 초석이 된 3·1운동과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3·1정신을 토대로 설립된 문태중·고등학교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세운동 시가행진 재현행사, 독립선언서 낭독, 동아리 연계 퍼포먼스와 연극, 태극기 그리기, 특별 강연, 문예대회 등 학생들이 3·1의 숭고한 정신과 얼을 기억하고 몸소 배울 수 있게끔 기념주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한다.
  특히,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176명과 2,3학년 재학생 30명, 교사 20명이 목포시청(시장 김종식) 관계자와 함께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3월 1일 당일 1919년을 기억하며 유달산 3·1독립운동탑에서 목포역 광장 및 백년대로를 지나 문태고등학교 3·1광장까지 솟구치는 애국심으로 애국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행진하고, 3·1광장에서 저마다 민족대표 33인이 되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과 인간 글귀를 통해 3·1절의 숭고한 가치와 역사의식을 되새기는 행사가 단연 압권이라는 전언이다.
  3·1절을 단순히 공휴일로 여겨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태고등학교 학생들은 아우내 장터의 순간들을 몸소 재현함으로써 민족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였고, 같은 또래 열일곱 살 어린 나이로 조선독립을 외쳤던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살려 전 국민이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날을 기억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문태고등학교 황준하(3학년 1반) 학생회장은 “3·1정신을 계승한 문태고등학교 학생대표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하고 흥미롭다.”며, “단순히 3·1절을 휴일로 여기는 친구들이 많은데, 대한독립 아니 조선독립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내던지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를 개척하는 씩씩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3·1절 기념주간을 총괄한 1학년 나기태 부장교사는 “독립만세를 외친다고 하여 당장 독립이 온다든지 그러한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유민임을 만천하에 공포한 3·1운동의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모두는 지나온 100년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문태고등학교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_ 김재윤 명예기자
그날의 함성, 통일희망의 꽃으로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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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된 해다.
  그렇기에 이번 3·1절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뜨겁다. 이런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3월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를 개최했다.
  ‘그날의 함성, 통일희망의 꽃으로 피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00년 전의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평화통일을 함께 염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에 이어 3부 독립만세운동 재현 길거리행진 참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전반을 자주·독립의 3·1운동 정신을 살려 독서토론열차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관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1 독립선언서’ 연대낭독이 장식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학생, 교원, 학부모 등 ‘33명’이 100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했던 ‘기미독립선언서’를 우렁찬 함성으로 낭독하며 평화통일을 희망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과거 선조들처럼 독립선언서를 한 단어, 한 문장에 힘주어 읽는 모습에 1919년 3월 1일 당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낭독에 이어 진행된 학생들의 3·1운동 기념 플래시몹 또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도내 모든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친일 잔재를 청산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2부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에서는 열차학교 졸업생들이 당시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통일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통일희망열차학교의 북한 경유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승조 동명초 교사는 “전남 학생들의 소망이 열차학교를 통해 전 세계로 울려퍼져 새로운 역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뒤, 학생들은 다함께 인근 전남도청 광장 등 남악 일원에서 펼쳐진 3·1만세운동 길거리 재현행사에 동참했다.

 

 


글_ 김영근·김형섭 명예기자
대구에서 펼쳐진 3·1만세 운동, 그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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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그 피비린내 나는 처절한 역사의 아픔과 불타는 선열들의 정신과 열정, 그날의 함성을 오늘날 다시 한 번 되새겨 3·1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위대한 100년, 희망의 함성’이라는 강령을 내걸고 3월 1일 국채보상운동 기념 공원 등 시내 전 지역에서 시민·학생, 독립운동가, 독립운동 유공자 가족 등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