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국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 모두가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정책과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
평생학습정책과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방송통신 중·고·대학교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보완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평생학습센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에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시·군·구 평생학습도시-읍·면·동 행복학습센터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습자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년층 등에 대한 문해교육, 제2의 인생 설계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직업·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원정책팀
과도한 사교육 풍토 개선
학원정책팀에서는 공교육을 보완하고, 평생교육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학원, 교습소 등의 건전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습환경 조성을 비롯하여 학부모의 학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을 시·도조례로 제한하여, 과도한 학습으로 부터 학생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강사의 질 관리를 위해 범죄 경력자에 대한 강사 취업 제한 등 법제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모바일앱, 옥외가격표시제 등을 통해 학원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국민 누구나 전국 학원·교습소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 ‘전국학원정보’를 검색 후 다운받아 이용 가능).
아울러, 학원 및 교습소에서의 불·편법적인 교습행위 등으로 공교육을 저해하고 왜곡하는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적발시 교습정지,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여건 조성
인재직무능력정책과는 학력·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현장의 직무수요를 체계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직업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NCS 학습모듈을 개발하여 NCS 기반의 교육과정 개편을 지원하고 있으며, NCS가 학교급별 단계에서 활용·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콘텐츠,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보급하여 실무 중심의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NCS를 바탕으로 학력 외에도 개인의 다양한 능력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력, 자격, 현장경력 및 교육훈련 이수 등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역량체계(NQF)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격정책 및 제도의 총괄·조정, 국가 이외에 개인·단체·법인도 자격을 신설·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자격제도를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글로벌 인재포럼 등을 통해 인재정책 방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진로교육정책과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진로설계
진로교육정책과는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고, 직업세계를 이해하여, 진로를 탐색,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의 진로발달수준(자아이해→진로탐색→진로설계 및 준비)에 적합한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추진합니다.
먼저 학생 및 학부모가 진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여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하는 한편, 진로정보(열린 진로정보 잼, 커리어넷, 각종 콘텐츠 등),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학부모 등 대국민 진로상담 서비스로 생애주기별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범부처간 협업 및 정보 공유는 진로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교육기회 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초등에서 대학, 나아가 성인까지 체계적인 진로교육으로 국민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맞물려 모두가 함께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직업교육정책과
실력 있는 고졸 전문기술 인재 양성
직업교육정책과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생생한 현장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 적용과 함께 기업이 기술인재 양성에 직접 참여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수요 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운영하는 등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서 고졸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고, 금융기관, 대기업은 물론, 경제5단체, 월드클래스300, 히든챔피언 등 우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셋째,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졸취업 성공사례, 적성과 진로를 찾아 변화되는 학생들의 모습 및 현장중심 직업교육 사례 등을 언론, 온·오프라인에 홍보하여 고졸 취업자의 역량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꿈을 만들고 실현해 가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평생직업교육국은 학력·스펙보다는 개개인이 가진 능력으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 마련,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누구나 배움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평생직업교육국은 배움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