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복지정책관 직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귀담아 들으면서 정책을 만들고 점검하며 성과를 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승걸 학생복지정책관
학생복지정책과
소외계층에 대한 고른 교육기회 보장!
지금은 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이더라도 교육을 통해 미래 한국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그만두는 학생이 없도록 저소득층 학생의 가정에 방과후학교 수강권, 급식비, 고교 학비 등 다양한 항목의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안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라,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탈북 학생 지원을 비롯해, 지역적·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면(面)지역에 거점중학교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어촌 학교에 스마트패드 보급,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ICT 인프라를 확충하여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최근 들어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다문화교육지원팀
차이 넘어 미래 대비하는 다문화 교육
다문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모든 학생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조기 언어교육을 위한 다문화 유치원,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는 다문화 중점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력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수 다문화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브릿지 사업과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예비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문화교육지원팀은 다문화사회에서 모두가 어울려 살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은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문화과
학교폭력 Zero! 학생행복 High!
학교생활문화과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학교폭력을 4대 악의 하나로 규정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문화과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어울림프로그램과 어깨동무학교 운영 등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고화소 CCTV 설치 및 학생보호인력 배치 확대 등 학교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학생 보호 및 치유를 위한 Wee클래스를 확대하고, 전문상담인력을 지속적으로 증원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자치위원 연수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범국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 한명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그날까지 학교생활문화과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생건강정책과
학생건강 증진으로 건강한 시민 육성!
학생건강 증진은 ‘행복교육’의 출발점입니다.
학생건강정책과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고 있는 건강서비스, 보건교육, 건강한 환경관리라는 큰 맥락에서 학생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보건정책의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건강문제 예방 및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도를 위한 보건교육, 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학생 건강검사제도 운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최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ㆍ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정신건강정책 및 자살예방대책 등을 주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건강정책과는 교육활동의 기본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성장ㆍ발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지원과
학부모 걱정은 ⇩ 학생들의 꿈과 끼는 ⇧
방과후학교지원과는 정규 교육과정 외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학교 밖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실질적인 교육활동 등의 주요 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의 소질·적성·진로계발은 물론 공교육을 보완한 교과의 심화·보충 등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완화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한 돌봄교실은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돌봄을 운영하고 학교별 여건과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주요 정책입니다.
교육기부는 기업·공공단체·대학 등이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교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자와 수혜자 간 매칭을 진행하고, 교육기부 기관을 발굴하여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합니다.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 전 직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즐기며 꿈과 끼를 맘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