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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연구회 대한민국 ‘행복수업’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웃음 가득 행복수업의 달인이 모였다. 본 연구회는 2011년에 손혜진 회장을 주축으로, 5명의 교사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라는 점에 공감하고 연구회를 조직하였다. 같은 해,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실시한 ‘행복수업시범학교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7년째, 행복교육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선생님들로 ‘행복수업연구회’ 동아리가 자생적으로 구성되었다. 회원 수는 총 55명이며 회장, 부회장, 총무, 각 1명이다. 연구위원 대부분은
「행복수업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행복수업의 달인이다.
  본 연구회는 7년의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에는 행복수업 시범학교 운영(함현중학교, 2, 3학년)을 통하여 행복수업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2012~2013년에 경기도교육청 ‘NTTP 행복교과서 연수원 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이 공로로 연수원학교 운영 최우수표창(교육감)을 수상하였다. 2014부터 현재까지 연수 활동 실시하고 행복수업 교사 모임을 확산하였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행복을 가르치는 교사 사단법인’의 발족과 더불어 연구회가 전국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으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행복수업연구회 활동을 승인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복수업연구회는 2017년 운영은 준비, 실천, 평가 단계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단계별로 주요 활동을 연구위원들이 협의를 통하여 정한 후, 실천한다고 한다. 손혜진 회장은 전국 단위의 연구회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매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활발한 나눔과 소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행복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항시 감사한 마음이며 행복교육이 전국에 확산·정착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복수업연구회 손혜진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다. 행복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었다. 당시의 제자들이 찾아와 “선생님, 사회인 되고 보니, 행복수업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었다. 감동이었고 기억에 남는다.

 


  연구회의 비전은?  비전은 ‘행복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이다. 행복수업의 항해는 계속한다. 나의 목표는 이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2017년 노력 중점은?  교원의 행복수업 연수 참여 기회 확대·제공하고 학부모연수를 대상으로 행복교육을 실시하며 행복수업사례 나눔으로 확산, 심화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

7년 노하우, ‘행복수업’ 자료는 여기에!
행복교과서 프로젝트  http://cafe.daum.net/happinessbook4u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www.snuhappiness.kr
글_ 박성규 명예기자(퇴임 교장)

 

대상 : 전국 초·중·고 교사
대표 : 손혜진 시흥 손운중 교사(070-70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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