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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본격 도입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인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직무능력을 선택하여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나노디그리는 미국 온라인 공개강좌(MOOC) 기업인 유다시티(Udacity)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6개월 내외로 운영하는 학습과정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 새로 기술과 지식을 학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 운영 분야로는 정보통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운송(연료전지 자동차, 지능형 자동차 등)이 개발될 예정이며, 참여하는 대표기업이 핵심직무를 개발하고, 최종 평가방식을 개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핵심직무별 참여 교육기관을 확정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8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학습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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