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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교당 최대 45억 지원


  교육부는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을 통한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도입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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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8일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학교당 총 35억~45억 원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3월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5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연합체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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