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이달의 기사 전체보기

양심 우산 프로젝트!

이예원 명예기자

 

2018101일 학교 창밖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다.  

 

생각지 못한 비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나둘씩 교무실에 찾아와 양심우산 꽂이에서 우산을 하나둘씩 가지고 돌아갔다. 양심우산은 우산을 갖고 오지 못한 사람들이 학번과 이름, 대여일 ,반납일을 일지에 쓰고 빌려가 다시 스스로 갖다놓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양심 우산은 홍성여자고등학교의 모든 사람 즉 교사, 학생, 교직원, 청소아주머니까지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홍성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하시는 한 교사분께서는 깜박하고 우산을 놓고 올 때가 있는데 양심우산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쓰고 양심적으로 갖다놓아서 계속 운영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라고 말하였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