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온고이지신(溫古以知新)

신현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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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삶의 비타민이고 전통문화는 문화의 뿌리이다.

그러기에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익히는 것은 청소년기의 중요한 사회화 과정의 하나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12월11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담양중학교(교장 김성칠)는 학년말 학사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담양 전통 문화 바로 알기’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였다.

 전통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3가지 분야로 진행했다.

 

 농업인 체험 · 한과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 · 대나무 악기 및 대나무 공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담양 전통 문화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농업인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직접 쌀엿과 조청을 만들어 보았다.

담양의 넓은 들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서 엿과 조청을 만들어 먹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한과'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는 우리 조상들의 대표 간식과 장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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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악기 체험에서는 대금과 소금을 연주해보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에서 생산된 질 좋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대금과 소금의 청아한 소리를 들으며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향기를 체험하였다.

 또한 합죽선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담양의 대표 산물인 대나무가 어떻게 생활에 활용되었는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에 한층 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에 이번 체험은 우리 학생들에게 '온고이지신(溫古以知新)'의 정신을 알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