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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게 최고야!!!

이하성 명예기자

내가 만든 게 최고야!!!


이하성 명예기자

 

 

 

지난 10월18일 함안초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있었다. 함안초등학교에는 전교생이 45명으로 각 학년 별 1학급으로 이루어진 작은 시골학교이다. 이런 학교에서 전년도까지는 특별한 활동을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교장인 임채순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다채로운 교육이 이루어져 학부모나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일구어내고 있다. 이런 학교의 소식을 일일이 소개를 다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다른 체험학습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꿈을 다지는 도예체험교실”이다.


임채순 교장은 일반적인 단순체험을 떠나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교육철학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체험을 실시였다.

 


 

이번 도예 체험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이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친밀감을 더할 수 있는 교육이 참교육이라 생각되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날 체험교육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끈이질 않았다. 본 기자는 지켜보는 내내 정말 행복한 아이들의 표정 그리고 선생님들과의 거리감 없는 수업을 지켜보는 동안 이런 것이 행복한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는 비록 소개한 학교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지는 모른다. 환갑을 바라보는 저의 나이 적의 선생님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그리고 이제는 성인이 된 우리아이들의 선생님들과도 다른 모습 이런 교육이 우리나라의 여너 학교에나 적용되는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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