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 포럼’ 온라인 개최

김경민 명예기자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 포럼’ 온라인 개최


지난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부재인 ‘자율·자치·분권을 중심으로’에 맞게 이 현장포럼에서는 교육 주체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초·중등학교의 교육 현장에서 일어난 변화의 경험, 자치활동과 앞으로의 교육활동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포럼은 1부 발제, 2부 토론, 3부 좌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관객으로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코로나19로 드러난 교육의 민낯과 중앙집권적 교육체계의 한계로 새로운 교육시스템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사말로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발제자인 민천홍 교사(강원 춘천 남산초)는 코로나19로 학교는 멈추기도 했고, 움직이기도 했는데 무엇이 학교를 움직이기 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기존 업무 체계가 멈춤으로 수업을 구상할 수 있는 여백이 생겼고, 교원학습공동체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교육을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에서는 소규모학교가 많아 이미 긴급 돌봄을 하고 있음에도 원격교육을 해야 된다는 중앙집권적 정책 규제, 교육과정의 시수의 규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습량 적정화와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다음 발제자 김미영(경기 시흥 용곡중)는 ‘코로나19는 우리 교육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교사의 학습지향성, 자발성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평가의 문제, 본질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공허함’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혁신학교로 전문학습공동체 일상화, 온라인 수업의 방향 찾기, 수업 나누기 등으로 비전 공유로 어려움을 지나왔습니다. 학교자치와 학교 민주주의는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학교는 안전하게 논의하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교육을 교육답게 만다는 것은 사유의 힘, 자치의 힘입니다.
마지막 발제자 이봉수 교사(서울 덕성여고)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코로나 시대의 상상력을 가로막는 것들’ 주제로 온라인 수업 상황과 고민, 고등학교의 등교 수업 후 상황과 고민, 클라우드 환경 규제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고민, 평가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2, 3부에서는 좌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장(함영기)로 토론과 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윤아 학생(서울명일여고)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감염병 사태에서 겪는 불확실성, 시공간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의 장단점, 학교급별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 온라인 수업 방안, 앞으로 이같은 사태를 대비한 여건 마련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윤경 지부장(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은 비상사태일수록 지역사회 네트워크, 학부모회의 원활한 활동, 분권의 필요성, 아동복지시설 부족의 아쉬움, 아동을 중심을 두고 교육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틀을 깬 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김재은 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 교과서부장)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격플랫폼을 지원 등은 도전이었으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교수학습 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이 경험을 통해 한국형 원격형 수업 등 앞으로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에 대해 구상중입니다. 박대식 교감(경기 성남 위례 푸른초) 학교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과 교육과정의 자율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과정의 실질적 자율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성교육이 가능할 것인지, 가정의 위기의 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학습자가 바라는 행복한 교육을 위한 바램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포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자율·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요구되었고, 온라인-오프라인 수업 경험을 통해 앞으로 교육시스템의 변화의 등의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