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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로운 세상을 꿈꾸는 교사들이 뭉쳤다!

이대송 명예기자

장애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연구하는 특수교사 연구회인 '모이세'는 지난 6월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모이세'란? '모두가 이로운 세계시민교육'의 줄임말로 비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장애학생도 세계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특수교사들이 모여, 장애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시민교육과 공존의 길 모색' 주제로 세계시민교육의 권위자인 김진희 박사님(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강연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문서' 주제로 김기태 대표님(휴먼에이드)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 후 장애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모이세 회원은  "다양성과 나를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나로부터 시작되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글 기사를 알게되었고, 이런 기사를 통해 장애학생들과 국제 뉴스나 이슈들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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