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소담중, 맨발로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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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담중학교(교장 홍순국)는 2019년 건강증진학교로 선정, 전교생과 교직원이 맨발 걷기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비만군 학생은 25%로 전년도 23.9%보다 늘어났으며, 주 3일 이상 운동한다는 중학생 비율도 35%에 그쳐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 중독이나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에 소담중은 청소년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중에서는 교과시간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에 맨발 걷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 활동은 학생과 교직원의 기초 체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건겅증진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교내 맨발 걷기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10월 중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순국 소담중 교장은 “성공적 교육 활동의 기본적 바탕은 건강”이라며, “맨발 걷기 활동으로 올바른 자세와 균형감각 같은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 교우관계 회복과 같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전인적인 요소를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