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한 교육

“미세먼지 많은 날, 체육수업 할 수 있어 신나요”

기사 이미지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에서 체육수업을 할 수 있는 날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실내 VR 스포츠실이 생겨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수업을 할 수 있게 돼 신나요.”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내 스포츠 교실이 생겨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실내 VR 스포츠실 장비는 학생들이 실제로 공을 차거나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신체감지형 VR 스포츠 게임과는 차이가 있다. 또 60여 가지 스포츠 종목 콘텐츠를 이용해 맞춤형 체육수업이 가능하고, 학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준별 수업도 할 수 있다.

  김성모(체육부장) 교사는 “작년에 미세먼지와 폭염의 여파로 실내 이론 체육수업을 자주 할 수밖에 없어 학생들이 지루해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체육수업을 하면 밖에서 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참여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