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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상상이룸교육’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28일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초·중·고교 학생 가족 84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상상이룸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일반인에게 더욱 쉽게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6월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하고 체육관에 마련된 장터마당을 통해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만들어보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을 가졌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꿈지락상상이룸공작소의 경우 예산중앙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이용해 목공, 3D프린팅, 언플러그 활동 전시실 등을 만들어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대비해 지식습득,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닌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정해진 답이 아닌 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상상하며, 협업으로 창작하고 그 결과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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