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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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필 명예기자

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 개최

7월 22일(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는 교육부 진현민 연구사님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재은 디지털교과서부 부장님의 인사 말씀 후 이수지 책임연구원님의 1학기 운영 결과 보고 및 2학기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로 시작하였다. 이후 춘천교육대학교 서순식 교수님의 차세대 교육 변화 살펴보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를 교육적 시각에서 들여다봄과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발맞춰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강이 끝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두 분과로 나뉘어 선도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초등학교에서는 서울창도초등학교의 홍성신 과학정보부장선생님께서 디지털로 풍성해지는 우리 반 수업 풍경을 주제로, 소사벌초등학교의 김동준 교무부장선생님께서는 다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는 디지털 교과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중학교에서는 인천해원중학교의 김유란 선생님께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융합 수업과 글로벌 역량 향상을 주제로, 풍무중학교의 김연화 선생님께서는 에듀넷 플램폿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두 분과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그리고 발표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고민들과 의문들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그 해결책을 찾았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