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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교실, 꼭 만들고 싶어요

배지은 2019-07-07

지난 학창 시절을 되돌아봤을 때에도 잠드는 친구들은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선생님들은 그 학생들을 깨우기도 하셨고 또 다른 선생님들은 내버려둔 채 수업을 계속 진행하시기도 했다. 힘들어하셨던 선생님들을 떠올려보니 글을 남겨주신 선생님의 고민에 공감이 되었다. 교사 개개인은 하나의 브랜드를 가진 전문가로써 수업에서야말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학교교육은 더 이상 강의식으로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지향하지 않는다. 배움중심, 과정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협동하는 등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