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호]'선생님'이라는 이름, 그 무게에 대해
장채은 2019-05-22
교직에 담임 기피 현상이 만연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담임은 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부여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담임제도'는 교사의 숭고한 사회적 역할 수행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담임은 교사의 사명에 가장 와닿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 부분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내 마음속의 선생님에 대한 글이 실렸습니다. 잊지 못할 담임선생님은 학생의 인생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이를 볼 때, 담임은 힘들지만 그만큼 더 큰 보람을 가질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를 볼 것이냐'가 아닌 '아이의 어떤 면을 볼 것이냐'로 관점을 이동하라는 선생님의 글귀가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