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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으로 보는 2021교육부 교육현장 든든한 살림_순증가액 그린스마트스쿨을 중심으로

한영은 2021-02-01

어느 사업이나 아이디어나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이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2021 교육부의 전체적인 예산과 어떤 부분에 예산을 쓰는 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앞으로의 공교육의 신뢰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추어 그린스마트스쿨을 순증가 예산으로 잡은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를 가보면 많은 변화가 있지만

사실 큰 그림으로 보자면 90년대 학교의 시설이나 교실의 구조들이 많이 변화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학교의 변화가 되는 것에 제약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환경을 생각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학생들이 스마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보다 교육의 실행에 있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교 내에 조그마한 야외조경시설을 만드는것도 학생들의 정서적인 부분이나

생테교육, 환경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부분에 정부가 귀기울여 그린스마트스쿨을 지원하는 것은

예비교사로서 또한 학부모로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부지역에서는 환경교사를 소수지만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과 더불어 이러한 노력과 변화가

더불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