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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의 열쇠, 대학 학술생태계

1_ 대학 학술생태계: 진단과 나아갈 방향

2_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 ‘인문사회’ 자생력 키운다


3_ 대학부설연구소 · 핵심연구지원센터
     대학 이공기초학문 연구 기지로 키운다


4-1_ 왜! 스스로 연구자 정체성 훼손하나,
     대학 생태계의 오염 원인은 ‘학생의 소외’


4-2_ 정직한 연구 위한 대학 책무성 높인다.

  학문과 학술, 연구 주체의 다양성과 공생을 통한 건강한 학술생태계를 유지하는 길이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길이다. 하지만 이공계열·인문사회계열 연구 불균형과 연구자의 연구 부정, 부실한 학술 활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 대학 학술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2019년 국가 R&D 예산은 20조 원 규모로 이중 인문사회분야 예산은 1.5%에 해당하는 3천억 원 수준이다.

  또한 대학원생 규모를 1980년대와 비교하면 2018년 현재 10배가량 늘었으며, 특히 박사과정생은 7만 5천 명 수준으로 20배가량 증가했다. 학술생태계가 변화하는 동안 60대 이상의 전임교원의 늘어난 반면, 역으로 30대 전임교원은 감소했다. 여기에 더해 연구윤리의 문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근절되지 않고 있는 연구 부정과 부실한 학술 활동 역시 건강한 학술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서는 대학 학술생태계를 진단하고, 인문사회 학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 대학 연구윤리를 확립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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