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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 AI교육 역량 강화에 3년간 36억 지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교를 발표했다. 이 지원 사업은 최근 디지털 혁신에 따른 초·중등학교에서의 AI교육 강화를 위해 예비교원에 대한 AI 교육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 결과, 초등 AI교육 유형에 대구교대·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가 설치된 대학을 중심으로 한 AI 심화교육에 공주대·성균관대, AI 융합 교육 유형에 서울대·이화여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에는 연평균 2억 원씩 총 3년간 재정을 지원한다. 교원 자격 유형별 AI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적용함으로써, 모든 예비교원의 AI 교육역량 강화 및 현장교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한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AI 교육역량 강화 지원단을 운영해 각 대학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국내 AI 분야 전문가가 정책연구 수행, 교육과정 상담, 선정 대학 전문성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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