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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1 - 시도교육감 향후 4년간의 비전과 주요 공약

시도교육감 향후 4년간의 비전과 주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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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 조희연 교육감

‘다양성이 꽃피는 질 높은 공존의 교육’을 위해 노력


  서울시민들께서 조희연의 8년과 서울 혁신교육의 성과가 더 이어져야 한다고 판단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임기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혁신교육 8년을 넘어,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으로 서울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서울을 세계 교육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서울교육을 완성하여,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선거를 치르는 내내, 혁신교육의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과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를 들었습니다. 저에 대한 비판을 오롯이 새기겠습니다. 이와 함께 보완할 점들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혁신교육이라는 큰 기조는 유지하되, 경쟁 후보들이 비판적으로 던진 화두와 제안 역시 진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저는 선거기간 TV연설에 나서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여러 종류의 자유를 ‘다양성 교육’의 틀 안에서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배움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서울교육은 ‘다양성이 꽃피는 질 높은 공존의 교육’이 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이번 선거를 통해 교육감 구성이 다양화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부족한 제가 다음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다양하게 표출된 민의를 받아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의견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도교육감님들이 ‘더 질 높은 공교육’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재부 등을 중심으로 제기하는 유초중등교육재정 축소 문제, 교육부와의 관계에서 지방교육자치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 국가교육위원회의 교육 의제 논의과정에서 유초중등 교육의 입장을 반영하는 문제 등 공통의 의제들이 있습니다. 이 공통의 의제도 힘을 모아 지방교육자치를 잘 대변하고 산적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심부름꾼 역할을 잘 해내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더 질 높은 교육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 배움이 있는 수업, 성장을 위한 평가/ 질 높은 돌봄·방과 후 지원/ 학교급식을 오찬으로)

✔둘, 더 따뜻한 교육(민주시민을 세계시민으로/ 차별 없는 무상교육복지 확대/ 정의로운 차등 실현/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셋, 더 세계적인 교육(기후 위기 대응 교육 선도/ 서울교육을 ‘세계표준’으로)

✔넷, 더 건강한 교육(학교의 모든 폭력 OUT/ 학생 주치의 제도 전면 시행/ 학생 진로의 ‘페이스메이커’)

✔다섯, 더 충실한 교육(기초·기본학력과 학습중간층 복원/ 코로나 후유증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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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부산발 제2의 교육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교육은 우리 부산의 미래입니다. 최상의 교육과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교육을 목표로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 교육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존중하고, 수월성과 평등성이 조화로운 부산교육을 확립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미래형 교육환경 속에서 인성과 창의를 배우고 재능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예산은 학생들 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투입하겠습니다. 

  인성교육 복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협동과 배려 등 공동체적 가치와 사회적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부산의 대학과 산업현장으로 진출하여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하겠습니다.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교육도시 부산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는 부산발 제2의 교육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학력 깜깜이와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부산교육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둘,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을 철폐하고 인성교육을 복원하는 등 사람이 아름다운 부산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셋, 전국 최고 수준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를 책임지는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넷, 불공정·코드인사, 소통 부재 불통 행정을 탈피하고 눈에 보이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섯,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교육, 온종일 마음 든든한 부산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여섯,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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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


  지난 선거기간 동안 대구교육의 저력과 희망을 말씀하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고, 대구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도 읽었습니다.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뜻을 모아 대구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10년 후 지금의 세상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교육환경의 불확실성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대구교육은 이러한 시대 변화, 세대 변화, 정책 변화, 지구촌 변화를 담은 교육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미래역량교육의 큰 방향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현장을 세세하게 살펴, 지원을 강화하여 공약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학생은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결과에 좌절하지 않고 배움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선생님은 가르침 그 자체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어야 하며, 학부모는 학교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대구교육’ 이것이 제가 꿈꾸는 대구교육입니다. 교육의 본질은 아이들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생활하는 교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결과에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정을 즐기면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중심, 교실중심’을 대구교육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의 궁극적 목표로 삼아 ‘아이의 좋은 성장을 이끄는 교실’을 만들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대구의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습니다. 대구의 1만 300여 개의 교실이 학생 저마다의 행복한 꿈을 키우는 공간, 서로 다른 빛깔을 뽐내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아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꿈꾸는 ‘다양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교육가족과 함께 일궈낸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성과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중심, 교실 중심, 세상을 바꾸는 교육’으로 세계 수준의 대구교육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학습역량을 높여 모두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둘,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겠습니다.

✔셋, 더 넓고 두터운 지원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열겠습니다.  

✔넷, 학교의 안전을 채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배움의 장을 넓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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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학생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인천 미래교육의 방향을 토대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학생성공시대’는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학생성공시대로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을 만들어 가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교육의 기본은 안전한 학교입니다. 감염병, 재해재난, 등굣길, 급식,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학력, 돌봄, 심리·정서·사회성, 교육환경에 대해서도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 촘촘하게 모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만 5세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첫 학교(초1) 입학 준비금과 중·고 체육복 지원,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교육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 전공과 지원 확대 등으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디지털교육, 생태환경교육, 글로벌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도록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인 1노트북 보급, 코딩교육 전면화, 10만 그린리더 양성, 인천형세계시민교육 및 국제교류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메타버스에 기반한 사이버진로교육원과 1대1 맞춤지원 1,000명의 멘토단을 운영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및 반도체고등학교 신설, AI특성화 학과 및 로봇과 신설, 정시·수시 지원단 확대 개편 등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해가는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둘,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셋,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넷,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다섯,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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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의 다양성을 꽃피우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광주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4차 산업혁명, 기후환경위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미래 사회 문제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 광주교육은 지난 12년간 혁신교육을 통해 학교문화 개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학생인권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실력 하락과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 부족, 이분법적 갈라치기식 행정으로 인한 교육구성원 간의 갈등 조장 등은 아쉬운 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4년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광주교육을 변화시키겠습니다. 광주교육이 처한 위기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극복하겠습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를 완성하는 공정교육, 광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지향합니다.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광주교육의 다양성을 꽃피우겠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광주시민과 함께,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교육의 장을 학교와 마을로 넓히고 학교자치와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광주시민의 생각으로 광주교육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공평하게 교육받으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킬 수 있는 광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혁신교육을 넘어선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 다양한 성공방정식을 만드는 교육을 이루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다양성을 품은 실력광주 구현  

✔둘,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

✔셋, AI 미래교육 추진  

✔넷, 안전하고 튼튼한 학교 만들기

✔다섯, K-컬처를 주도하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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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변화가 가속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 그리고 국가의 발전은 바로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교육감으로서 저의 궁극적 목표는 단 한 가지입니다. 교육을 잘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하게 잘 사는 미래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대전교육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도약과 발전을 이루어온 대전교육이 앞으로 완성의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정과 혁신의 미래교육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문·예·체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미래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자율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 스스로 개척하는 진로·직업교육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셋, 출발선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교육, 포용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넷,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확립,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교육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배움터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가족, 교육현장 중심 행정 지원,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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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울산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겠습니다. 지난 4년 아이들만 바라보고 달려온 여정에 시민, 학부모님들, 교직원들은 물론 투표권이 없는 학생들까지 많은 응원과 공감을 보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시민에게 한 약속을 빠뜨리지 않고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형 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 꽃피우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인이 되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배움의 기본을 튼튼히 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생태교육 대전환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울산교육을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 지원해 빠른 교육회복을 이루겠습니다.

  앞으로 4년도 교육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쳐, 더 좋은 교육으로 울산교육의 변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해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달라진 울산교육은 묵묵히 일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분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그분들에게 진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부모찬스’가 아니라, ‘공교육 찬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더 좋은 교육,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교직원 모두 힘을 모아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달려가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미래책임교육  

✔둘,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

✔셋,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교자치 실현  

✔넷,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다섯, 새로운 도약 교육도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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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세종 시민들께서 다시 4년을 주셨습니다. 지난 8년 혁신교육의 발걸음을 지지하셨습니다. 온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헤쳐온 세종교육공동체의 노력을 인정하셨습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약속에 믿음을 보내셨습니다. 더 잘하라는 따끔한 꾸지람도 주셨습니다.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 4년을 3선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10년의 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수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지난 10여 년 우리 교육은 ‘혁신’을 향해 달려 왔습니다. 학교 문화를 민주적으로 바꾸고 교육 주체의 자발성을 기초로 창의적 교육과정과 학생중심의 교육을 꽃피우는 등 적지 않은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소수의 공부 잘하는 학생 위주에서 모든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며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육은 커다란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변화를 따라가는 데 급급할 것인가, 미래를 앞질러 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보여준 것처럼 미래는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되는 잘 닦여진 길이 아닙니다. 전염병, 전쟁,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달 등 끊임없이 새로운 위기와 기회가 파도처럼 밀려 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예측할 수 없는 파도에 올라탈 용기와 방법을 배우고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은 더 새로워져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이 견지할 첫 번째 원칙과 방향은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입니다. 학교 혁신을 넘어서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삶에 더 다가가야 합니다.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특별한 배움과 풍부한 삶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어느 국가나 사회의 문명화 정도를 판단하는 잣대는 ‘인간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과 배려가 얼마나 세밀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입니다.

  지난 8년 세종교육의 비전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었습니다. 학교를 새롭게 혁신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하자는 뜻입니다. 이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펼치려고 합니다. 스스로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삶의 폭을 넓혀주려 합니다. 새로운 세종교육의 꿈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입니다.


🏅주요 공약

✔하나,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으로 배움의 공간과 시간을 넓히겠습니다.

✔셋, 누구나 안심하고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넷, 방과 후에도 마을에서도 아이들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우도록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다섯, 시민과 함께 교육자치를 키우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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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자율, 균형, 미래’를 핵심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경기교육이 ‘자율, 균형, 미래’를 핵심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경기교육 학생은 전국 학생 가운데 1/4이 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수와 교육재정 등 그 규모도 전국 최대입니다. 경기교육의 변화가 우리나라 교육의 새로운 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엄중히 인식하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4년을 이제 시작합니다.

  경기교육은 학생이 인성과 학력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과 시민의식을 갖추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난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하고 학습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을 높이겠습니다. 또, 학생 1인에게 1스마트기기와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아교육 공공성, 장애학생 교육권, 다문화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차세대 맞춤형 평가 도입은 경기도형 국제바칼로레아(IB)교육, 디지털 친밀도(DQ), 창의융합교육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에 튼튼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도 강화할 것입니다. 하이테크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를 확대하고 삶과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직업계고 충원율과 취업률을 높이겠습니다. 나아가 청소년 창업을 지원하고 단계별 진로교육 기회도 확대 제공하겠습니다.

  학교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학생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동시에 보호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경기교원보호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대학 연계 교원 연수와 학습연구년제 등을 운영해 교원역량도 강화하겠습니다. 

  경기교육이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시작합니다.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서 학생 중심, 학교 중심,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앞으로의 경기교육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AI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을 갖춘 미래교육을 선도하겠습니다.

✔둘,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형태, 학습 유형,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을 확대해 능력과 진로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셋, 모든 학생이 균등하게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넷,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물리·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교육복지를 개선하겠습니다.

✔다섯, 교원이 최고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과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제를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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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강원 학생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12년의 강원교육의 변화에 대한 도민의 강한 열망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심각한 학력저하, 편향적 이념에 지배된 교육에서 이제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의견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제대로 가르치는 학교, 잘 배우는 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강원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지난 12년의 강원교육을 성찰하고 새로운 강원교육을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강원도민이 강원교육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력 향상과 바른 인성입니다. 

  먼저 학습 소외가 없는 교실, 다양한 진로진학이 가능한 강원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진정한 조기개입 실천과 체계화된 지원으로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도전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 기본학력 확보를 바탕으로 정시와 수시를 완벽 지원하고, 지역별 진로진학센터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대입지원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강원도형 고교학점제로 ‘온강원교육과정’과 ‘무한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강원도가 고교학점제의 소외지역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강원 학생들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책과 예술로 정서를 안정시키고 SNS에서 노출되는 범죄의 위험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학교-지역-세계를 잇는 연대와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여 세계인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존중하는 법을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유일 분단도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원도만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특화된 ‘평화·통일교육’과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강원도를 세계의 학생들이 배우고자 찾아오는 ‘세계시민교육의 메카’로 성장시켜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의 강원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가칭)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 운영  

✔둘, 지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셋, 강원메타버스체험관 구축  

✔넷, 맞벌이 학부모 희망 돌봄 수용률 100% 달성

✔다섯,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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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지속가능한 충북교육–미래는 교육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께 약속한 교육비전은 ‘지속가능한 충북교육–미래는 교육이다’입니다. ‘지속가능’이라는 말은 지금 우리 인류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고 있는 시대적 화두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걸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자는 것입니다. 이 같은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의 힘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교육비전으로 사용한 지속가능이라는 표현에는 앞서 이뤄졌던 교육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추구한다고 해서 과거 있었던 것들과 단절하고 전혀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과거의 정책이나 제도, 사업 중에서 유지하거나 보완할만한 것들이 있다면 이어가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여기에는 또한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을 준비하고 이를 수행해나가겠다는 충북도민과 교육가족들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는 교육’이라는 문구에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걸맞는 교육만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의미와 이에 대한 의지가 실려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충북교육은 이런 의미와 의지를 구현해내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조 속에서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들의 힘’을 교육지표로 정했습니다.

  첫 번째 ‘교육의 품’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의 주체들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감싸고 공감하며 동행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학교의 꿈’은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그것을 키우는 공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교육의 품’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아이들 저마다의 능력과 재능을 키워줄 것입니다. 이것이 곧 미래를 열어나갈 학생들의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원하고 그리는 충북교육, 즉 충북교육의 미래이자 저의 교육적 포부는 아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과 적성, 능력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우리의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행복한 충북교육, 학교교육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요 공약

✔하나, 성장중심 맞춤형 교육  

✔둘, 充Book(충북)으로 가는 111독서운동

✔셋, 글로벌 리더 양성 메카 충북  

✔넷, 충북 노벨 20 프로젝트

✔다섯, K-Spirit 세종대왕 한글창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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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혁신 미래교육 실현하겠습니다”


  이제 충남교육은 미래교육으로 한 발짝 더!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충남교육 최초의 3선 교육감으로서 학생 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교육, 이제는 한 발짝 더 나아가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지난 8년 충남교육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하였고, 중학교 신입생 전원 무상교복을 지원하였습니다. 충남 15개 시·군에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학교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교육을 실현하였습니다. 

  충남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 운영으로 충남교육의 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대학, 지역, 학교가 함께 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폭력과 낙오 없는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였습니다. 

  이제 충남교육은 8년간 혁신교육의 성과 위에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혁신 1기는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였습니다. 혁신 2기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교육을 실현하였습니다. 이제 맞이할 혁신 3기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혁신 미래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전환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참 학력을 길러주는 미래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혁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주도성을 키우는 미래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력 회복을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한 뼘 더 성장하는 인성교육으로 평화로운 충남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학교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지원 시스템과 학생 종합관리 일원화 시스템을 연계하여 심화 운영하겠습니다. 다섯째,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하게 웃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교육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지금의 충남교육에 내일의 미래교육을 담겠습니다. 혁신교육의 탄탄한 반석 위에 지은 안전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만족하며, 교사는 자긍심으로, 지역사회는 신뢰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닻을 올리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IB 교육과정 운영, 무학년제 등 학제 자율형 학교 운영

✔둘, 15개 시·군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구축

✔셋, 교육정책 학생자치 온라인 플랫폼, 학생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

✔넷,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센터 설립

✔다섯, 초등 학급당 학생 수 20명, 중고등 24명으로 단계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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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2030년 이후 미래사회를 살아가게 됩니다.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키워내야 합니다. 기초·기본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성,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협업능력을 키워야 하고 인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 문예체 교육도 강화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미래를 여는 교육’, 전북교육의 비전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지역과 함께, 생태환경과 함께, 세계와 함께, 더불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뜻입니다. 

  학생 중심 미래교육의 첫 번째 과제는 교실혁명이고 핵심은 수업혁신입니다. 먼저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수업역량을 높여야 합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설치, 수업연구회, 학습연구년제 확대 등을 통해 교수학습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야 합니다.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겠습니다.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하고 그 기반 위에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융합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학력신장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해서 아이들의 학력 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취약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겠습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보다 많이 확충하고 상담교사도 더 배치하여 심리・정서적 문제까지 지원하겠습니다. 기초학력뿐 아니라 기본학력도 끌어올리겠습니다. 지역교육지원청에 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별로 겪고 있는 학력지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학력 지원을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키워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학생의회를 운영하여 학생대표가 정책을 제안하고 검토하고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협치하겠습니다. ‘교육협력공공회의’ 체제를 만들어 먹거리, 안전, 폐교활용, 평생교육, 방과후학교, 돌봄, 마을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연계 교육과정, 글로벌 학생 해외연수 등 복잡한 문제를 협력하여 풀어 나갈 것입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고 지역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전북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소통, 변화와 혁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주요 공약

✔미래 : 학생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책임 : 공교육 강화로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겠습니다.

✔협치 : 지역과 함께 학교를 살리겠습니다.

✔안전 : 안전과 건강, 맘(Mom)편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자치 : 자치와 참여, 활기찬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공동체 : 공존과 상생의 민주시민으로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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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

“계승과 혁신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지방자치 부활 31년, 주민직선 교육자치 12년이 지났습니다. 커다란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소멸이라는 큰 과제가 남았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 수도권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이 지역소멸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제는 분권과 균형이 필요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불안한 미래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의 60%가 사라진다고 할 만큼 아이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지역소멸로부터 벗어나고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주는 것이 우리의 소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12년 주민직선 교육자치는 교육 불평등 해소 등 많은 성과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고, 교육력이 저하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들은 교육현장의 과감한 혁신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민심은 바로 계승과 혁신이었습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정교육의 가치는 계승하고 과감한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의 혁신을 요구한 것입니다. 계승과 혁신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은 두 가지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남형 교육자치이고, 두 번째는 미래교육입니다. 

  전남형 교육자치는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자체와 협력해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와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남에서 사람을 키워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으로 지역소멸을 막아내겠습니다.

  미래교육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새로운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아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가 되게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둘,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만족도를 높입니다.

✔셋, 마을이 함께 사람을 키워 일자리를 만듭니다.   

✔넷, 미래교육으로 디지털 실력전남을 만듭니다.

✔다섯, 교육기본소득으로 지역소멸을 막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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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서 부모의 품처럼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서 최우선 기준은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어 왔고,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미래교육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4년 전 교육감 선거 때 약속했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모든 아이가 꿈을 이루는 교육, 소외되는 아이와 지역이 없는 교육, 소통과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교업무 정상화 등 6가지 약속을 공약이행률 99.6%로 지켰습니다.

  앞으로 4년은 지난 4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제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4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4년은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라는 두 가지 비전으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나아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미래교육은 따뜻한 인성교육과 미래역량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인성교육은 행복교육, 경제교육, 문화예술교육, 나라사랑 및 세계이해교육 강화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미래역량교육은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창의융합 역량교육입니다. 지난 4년간 구축해 놓은 미래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습자 주도의 배움을 실현하겠습니다. AI교육, 메타버스 활용교육, 권역별 창의융합 에듀파크 구축,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자주적인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습니다. 

✔둘, 본격적인 미래교육 대비 수업혁신으로 한 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 어떤 재난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넷, 맞춤형 복지 확대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섯, 서로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소통과 학교지원 강화로 선생님들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행정의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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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새로운 선진국형 교육 모델을 경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이 우리를 덮쳤고, 우리 경남교육도 예외일 수는 없었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원격수업처럼 지금까지 상상 속에나 존재했던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경험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지금, 우리는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을 위해 다시 새로운 과제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교육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의 손실이 큽니다. 기초학력처럼 객관적인 지표로 드러나는 부분도 있고, 지역 간 발생하는 교육격차처럼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으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나 사회관계처럼 심층적으로 접근해야 할 영역도 있습니다. 빠르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고, 경남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3선의 경험과 역량으로 세심하게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학생맞춤형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겠습니다. 학생 각자가 지닌 성장 속도에 맞추어, 스스로 꿈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주는 학생맞춤형 교육은 우리 교육계의 오랜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의 학생맞춤형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12년간의 학습이력 관리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의 꿈을 실현하는 경남교육을 만들 것입니다. 제가 구상하고, 경남에서 시작되는 학생맞춤형 미래교육 체제는 우리 교육의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일이 될 것입니다. 

  교육을 회복하는 일과 학생맞춤형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일은 서로 다른 각각의 일이 아니라 둘이 동시에 맞물려 진행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교육을, 그리고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은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일이며, 이 일에 저의 모든 노력과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안전과 돌봄, 나아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태전환교육까지, 작지만 소중한 가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4년 임기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키워주는 학생맞춤형 교육으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새로운 선진국형 교육 모델을 경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공약

✔교실수업 혁명 : 대한민국 최초 빅데이터-AI교육체제 구축

✔교육복지 강화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의 사회적 책임 완성

✔평화로운 학교 : 통학 안전부터 학교폭력예방까지 학생 안전 강화

✔지속가능한 교육 : 생태전환교육 강화, 교육생태계 확장

✔행복한 일터 :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정상화 및 행정업무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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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진심을 담은 소통의 교육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진심을 담은 소통의 교육행정’을 추진하여 제주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여러분과 함께 제주교육의 진정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대화하겠습니다. 찾아가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그리고 공감하겠습니다. 세상 어느 곳에나 갈등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갈등은 서로 대화하고 공감하면 해결해 낼 수 있습니다.

  열린교육감실과 찾아가는 교육청을 운영하여 교육가족 여러분 및 도민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겠습니다. 갈등조정관제도는 제주교육 행정의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이 빚어질 경우 원만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교육주체 청원제도를 상설화하여 교육가족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과밀학급으로 인한 수업권 지장 및 통학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에 여·중고를 이전하거나 신설하여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도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지역에 학교를 신설하고 예술고와 체육중고를 전환하거나 신설을 하는 등 고교체제 개편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고 다양한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증 장애인 및 특수교육 보조교사 채용 확대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력이 떨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정확한 학력수준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브릿지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진로·상담지원단을 확대하여 우리 아이들이 진로, 진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에서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는 무엇보다도 안전해야 합니다. 학교안전과 관련한 법률이 강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통학길은 위험합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등굣길인 ‘통학올래’를 구축하여 아이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첨단기기의 충분한 보급이 필요합니다. 창의력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무상으로 지급하고자 합니다. 이를 활용한 코딩교육을 활성화하면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인문학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향상시키고 제주인의 정체성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공약

✔하나, 더불어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둘, 미래를 선도할 고교체제 개편

✔셋,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넷,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다섯,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형 미래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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