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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작은학교에서 희망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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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기준으로 전국의 폐교는 3,855개교에 이른다. 경북은 249교, 경남은 244교, 강원은 205교에 이르며 서울에서도 2020년에 두 개의 학교가 문을 닫았다.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특히 농산어촌의 ‘작은학교’가 처한 어려움은 마을 공동체의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작은학교를 재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규모가 큰 학교들이 밀집도를 이유로 원격수업을 병행할 때 작은학교는 전면등교를 하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맞춤형 개별학습, 생활지도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운영상의 어려움을 비롯해 단점도 있다. 여기서는 작은학교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마을 공동체,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특별기획① 작은학교의 재발견

특별기획② 작은학교, 강소학교로 거듭나기

특별기획③ 학령인구 감소시대의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과 과제1

특별기획④ 캐나다 작은학교 유지 비결은 ‘지역사회 학교’와 ‘복식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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