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중학교(교장 권태욱)는 5월 3일~4일까지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행복한 학교! 행복한 캠프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캠프는 중간고사 마지막 날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장을 마련하고, 교사와 학생의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통해 사제 간 좀 더 신뢰 관계를 맺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 및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첫날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캠프장으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을 사제 간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모둠별 요리 대회를 마련하여 숨겨두었던 요리 실력을 발휘하였다.
저녁에는 모닥불에 둘러 앉아 집단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소백산 둘레길을 걸으며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권태욱 교장은 “사제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높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교사와 학생 간의 깊은 유대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