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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가 열리다!

안지민 명예기자

1018일부터 2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에서와 각급 학교에서 3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적합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였다.

세종교육원은 S(Science, 과학), M(Math, 수학), S(Software, 정보) 미래의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 수업마당으로 구성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체험마당은 사전에 신청을 받은 20여개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교과 및 동아리별로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한 체험부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였다. 온라인 체험으로는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영상을 바탕으로 학급용, 가족용 체험 꾸러미를 배부하여 학교 및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마당에서는 과학 발명품, 전람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등과 관련한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마당으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3회 수학용어말하기대회 등이 열려 자신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지식을 마음껏 펼쳐 내었다.

학술마당으로는 과학, 수학, 정보, STEAM, 환경, 영재 강연이 진행되어 관심 있는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 관해 강연도 듣고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또 다른 공간에서 친구들과 협동해서 수학 구조물을 만드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내년엔 예전처럼 부스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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