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
우리 주변의 전자파, 과연 얼마나 나올까?

이명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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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인체안전 교육은 앞으로 미래 사회에 더욱 필요한 안전교육이라고 확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한 전자파 안전교육 학생들 호응 뜨거워...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는 지난 9월 29일 수요일 오후 학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전자파 인체안전 교육을 안전 동아리 안전지킴이 학생들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사히 성료하였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이 주춤하던차에 ‘전자파’라는 신선한 주제로 교육활동이 제공된다는 소식에 그 즉시 신청하여 전라남도 일선 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사전에 양 기관 실무진 간 교육활동을 위한 충분한 소통으로 1회성 교육이지만,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한다. 그 결과 청강한 학생들의 호응과 몰입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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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전파연구원과 미래전파공학연구소에서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크게 3가지 주제로 교육활동이 진행되었다. ▲전자파 개념 이해 ▲전자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 등 유익한 주제에 상응하는 학생 참여형 활동이 이루어졌고 실제로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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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건강한 휴대폰 생활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통화는 짧게!’, ‘머리에서~ 멀리!’, ‘오른쪽~왼쪽 번갈아!’이 3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즉, 통화할 때는 휴대폰을 얼굴에서 조금 떼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통화는 짧게 할수록 좋다. 잠잘 때는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면 안 되고, 휴대폰 사용 시 이어폰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전자파 차단제품들을 전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
또한, 생활 속 가전제품 전자파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꿀팁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TV 사용 시 주변에 숯이나 선인장 등을 놓아도 전자파 차단효과가 없기 때문에 100cm 떨어져서 시청해야 한다.
▲세탁기 사용 시 모터가 급격하게 돌아가는 탈수 시에는 일시적으로 전자파가 증가하니 조금 떨어져서 사용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사람의 눈은 민감하고 약한 부위이므로 전자레인지 동작 중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 중에 암 유발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다.
▲공기청정기 사용 시 거실에서 사용한다면 가급적 구석에 놓고, 안방에서는 침대로부터 떨어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판 사용 시 3~5cm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면 밀착 시에 비해 전자파가 줄어든다. 그래서 미리 고온 예열했다가 취침 전에 온도를 낮추면 전자파가 줄어 든다.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커버가 없을 경우 사용부위(머리)와 가까워져 전자파에 2배로 노출된다. 코일부분에서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뜨거운 바람보다 찬바람으로 사용하면 전자파가 줄어 든다.


이처럼 유익한 교육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3학년 김승민 학생은 “전자파 안전교육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굉장히 흥미로웠고, 강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았다.”라며, “우리 안전 동아리 구성원들도 모두 관심을 보이며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나 또한 그 시간을 즐길 수가 있었다. 좋은 배움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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