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이달의 기사 전체보기

퓨처 모빌리티로 장애를 넘어 미래를 준비하다

이대송 명예기자

2021년 1학기 동안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청각장애와 발달장애 학생 대상으로 투모로드 스쿨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투모로드 스쿨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이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 사무국과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전문업체 퓨너스의 협업을 통해 청각장애,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온라인 5차시, 오프라인 3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수업내용은 오리엔테이션 및 자동차 만들기,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도시,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하루, 자율주행자동차 가상코딩, 미래의 직업과 나의 진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 투모로드 스쿨 배리어프리에 참여한 박순옥 교사(양산희망학교)는 "특수학교 중2 발달장애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가 가져오는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장애학생 개개인의 정보화 능력이 신장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