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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감탄이 터지는 그림책의 세계

이대송 명예기자

셋업 연구회는 7월 18일(토) 세움특강에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의 저자 초록연필 김여진 선생님을 모시고 '톡톡, 감탄이 터지는 그림책의 세계' 주제로  현장강의와 웹비나로 동시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강의에는 최소 인원만 참여하였으며, 그 외 신청한 전국에 있는 선생님은 온라인 상에서 웹비나를 통해 참여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알아가는 그림책'이라는 내용으로 '마음조심', '슬픔이 찾아와도 괜찮아',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완두', '어떤 용기' 그림책 5권을 함께 읽으며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중간중간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는 꿀팁도 배웠다.
특강에 참석한 선생님은 "교사로서 제가 너무 부족하여 작아진 기분이 자주 들었어요. 그런데 '완두'는 작기 때문에 완두만이 할 수 있는 우표디자이너가 되었죠. 저도 부족하기에 학생들의 부족한 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교사가 될거라 믿어요."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셋업회장(은평대영학교 최지혜)은 "세움특강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특수교사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웹비나를 통해 함께 지식을 키워갈 수 있어서 정말 가뭄에 단비같습니다. 앞으로도 세움특강이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운영되기 전까지 현장강의와 웹비나 통해 저희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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