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게임의 활용 가치 발굴과 확장, ‘모두의 게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게임리터러시 1차 혼합 연수가 8월 31일(토)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였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문화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의 연수에서는 사전에 게임인식 및 문화,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수업설계, 게임과몰입 예방지도 등의 온라인 연수를 사전에 수강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00명이 교실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보드게임 수업사례, 게임활용 코딩교육 등의 7개의 주제별 선택 연수에 참여하였다.
교실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보드게임 수업사례 과정에서는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대구의 교사는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는 보드게임의 원리를 수업에 적용하여 활용한다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음을 체험을 통해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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