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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과목으로 행복한 날, ‘해피교과데이’!

경상남도교육청


  양산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통상적인 교과 활동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교과, 관심 활동만 선택하여 참여하는 ‘해피교과데이’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해피교과데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교과 활동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 6회째 열리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 활동이다. 각 학년별로 개설된 20여 가지가 넘는 교과 활동 중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오전 시간 동안 참여했다.

  세부종목은 국어(독서골든벨, 북아트 만들기), 수학(트래버스, 루미큐브), 영어(영어로 소개하는 글쓰기, Spelling Bee), 사회(다문화 소개하기, 자연재해 신문 만들기), 미술(학교 풍경 드로잉, 창작 캐릭터 디자인), 체육(셔틀런, 줄넘기 1단 오래 뛰기) 등이며, 이밖에 ‘나도야 초보 셰프, 나도야 아티스트’ 등 전 교과에 걸쳐 흥미로운 활동이 개설되었다.

  오후 시간에 1학년은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친구의 얼굴을 먹거리로 표현하는 ‘우정 블레스 유’ 활동을, 2학년은 친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활동을, 3학년은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 탐색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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