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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혁명 '환경을 사랑하는 저. 탄. 구. 지. 저탄소로 구하자 지구를!'을 읽고 0

김민환 2022-07-22

환경을 사랑하는 저. 탄. 구. 지. 저탄소로 구하자 지구를! 제목이 특이하면서도 환경 사랑과 탄소중립의 의미가 있어 잘 지었습니다. 그림책과 영화로 교과 내용을 연결시켜 기후에 대해 토론한다면 학생들에게 환경과 기후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상 기후 달력 만들기에서 각 이상 기후를 정리하다 보면 어떤 이상 기후가 많이 일어났고, 분석해보면 규칙도 발견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상 기후 연구 방법으로 좋을 거 같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천연 수세미 사용,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에서 고향의 어머니는 이미 예전부터 천연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세미로 설거지를 해본 적도 있습니다. 인공 수세미와 큰 차이 없이 설거지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이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도 들었고요. 그리고 외부에서 수세미를 만나면 왠지 모르게 반가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집에 수세미를 키워서 설거지할 때 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커피 점토 분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커피 찌꺼기를 ‘커피박’이라고 하는군요. 처음에 드는 생각은 사용 후 분쇄된 원두를 이용해서 커피 점토 분말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식품 첨가물의 혼합 및 천연 표면 처리과정이 아직 생소하고 어떤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에코 커피 클레이 데코’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경험해보았습니다! 커피 클레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친환경 작품을 만들어보았더니 신선했습니다. 커피를 이용한 클레이로 미술 작품 만들기에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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