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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 이제는 안전의식도 점검해야 합니다. - 학교는 가장안전한 곳이여야한다는 글 중에서 ..

이서정 2019-03-18

요새 미세먼지, 엘리베이터 사고, 교통사고, 졸업여행사고, 수학여행사고, 학교교실천장의 석면사용문제 등등 여러가지 학교 교실내의 위험한 환경의 개선과 안전수칙의 체계화가 중요한 정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잘 밝힌 글인 것 같다. 이러한 기준으로 건축설계를 하다보면 학습자 중심의 교실, 학습자중심의 환경, 학습자중심의 수업도 실현하는 날이 머지않아 가까우리라 생각이 든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후 우리는 얼마나 이러한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개선하고 노력하였는지 교육적차원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인 듯 하다.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이러한 학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우리 학교의 변화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이러한 긍정적인 모습이 학생뿐아니라 교사에게 까지 미쳐서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는 말에서 학생의 권한이 살기 위해서는 교권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의 점검을 위한 인력이 충분히 확보된다던가,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 교사의 업무부담감경으로 학생지도에 대한 연구시간 증가, 교원연수의 체계화와 전문화 지원, 등등 의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안전한 교실, 학교'가 되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새 사립학교 교장, 이사장의 채용비리 문제와 지원금사적 남용문제로 떠들석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국공립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의 교사처우와 비리도 근절하여 학교환경과 학교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마땅히 제공되어야할 복지가 돌려받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서 열악하고 안전하지 않는 곳에서 공부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이러한 문제들을 저지른것도 어른이지만 이를 해결해야하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니만큼 .. 좀더 많은 행정적인 제제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주제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