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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2018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이진우 2018-09-20

2년전에 전주에서 열렸던 수업축제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실제 수업에 관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교사분들께서 다양한 고민을 안고 그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수학 과목 교사들이 모였던 7명 정도의 토론에서 저는 수학교사 분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수학 수업과 통계와 게임을 사회과와 연계한 수업이 등장합니다

참으로 많은 공부와 고민, 그리고 실험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수업을 개발하고 적용해보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존경의 마음을 느꼈고

한편으로는 예비교사이고, 경력도 없는 제가 부족한 능력으로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섣부른 걱정인 것은 압니다 경력교사 분들의 도움과 교사공동체를 통해 부단히 배울 수 있으리란 것도 압니다

오늘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앞으로의 교육에 있어서 도움이 되며, 학생들을 아름답게 키워낼 수 있는 교사가 되리라는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