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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학교-특수학교의 재발견

최근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한 장애아동 학부모가 무릎을 꿇고 지역주민에게 호소하였던 장면으로 인해 특수학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데 지역주민이 거리낌없이 특수학교의 시설을 이용하고 오고가는 학교가 있다니 무척 신선했다. 지역주민들이 이 곳을 사람들과의 약속장소로 이용할 만큼 특수학교가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특수학교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특수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장애학생과의 잦은 접촉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까지 도움이 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밀알학교의 경우를 참고하여 지역주민과 특수학교가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사이가 아닌 자연스레 접촉하며 그저 그 지역에서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써 작용한다면 특수학교에 대한 앞으로의 인식도 더 나아질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