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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4･19혁명과 한국문학' 전국학술대회 뜨거운 반응
손대환 2018-07-08
-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양진오 회장, 공주대 국어교육과 학과장 송재일 교수,
'새로운 시도, 연구' 돋보여
공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지난 7월 6일 오전10시께 국제회의실에서 4·19 혁명과 한국문학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모색하는 전국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회장 양진오, 대구대교수)와 공주대국어교육과(학과장 송재일교수) 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으로 김병욱 교수(충남대 국문과 명예교수) 는 자신이 겪은 4·19 혁명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의 문제를 생생한 경험과 증언을 통하여 연구자들에게 반항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4·19 유공자회와 4·19 기념사업회 등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국학술대회 학회관계자는 “젠더, 마이너리티,지역문학 등 4·19 혁명과 한국문학의 문제를 폭넓게 해명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와 연구들이 돋보이는 학술대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는 한국문학 연구의 갱신과 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6년에 창립하여 한국문학이론의 정립과 체계를 위해 각종이론서와 연구논저 및 자료를 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학의 새로운 비평담론을 정립하여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공주대 대외협력부 정재희 홍보팀장
취재/ 행복한교육 손대환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