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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새 바람, 코딩이란 무엇인가?

관리자 2018-04-19


교육계의 새 바람, 코딩이란 무엇인가?

 

코딩이란? 코딩은 C언어 (컴퓨터 언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 입니다. 현대 사회의 끊임 없는 발전에 컴퓨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컴퓨터는 우리 사회에서의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커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중학생 (총 34간 이상), 2019년 초등학교 5.6학년 (총 17시간 이상) 에게 각각 의무적으로 컴퓨터 수업, 컴퓨터 과학수업이 정규 과목으로 편성 될 예정입니다.

 

컴퓨터 언어? 프로그래밍? 코딩? 단어들이 익숙한 분 들도 계시겠지만,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를 초등학생 정규과목으로 지정한다고?' '어떻게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조작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많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코딩 수업은 수준에 알맞은 '스크래치' 라는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좀 더 쉽고 재미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스크래치란? 스크래치는 2006년 MIT Media Lab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개발된 도구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하도록 도와주는 교육 도구입니다. 명령어들이 블록(Block) 형태로 되어있어 블록을 맞추듯 조합하여 로봇이나 그림들을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사용하여 코딩의 기본적 원리를 이해하는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니 지금 시대는 창의력과 개성이 높이 평가되는 시대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문제 풀이 역시 과거에는 정답을 중요시하는 교육목적이 있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그 답이 나왔는지, 때때로는 답이 없는 자기생각을 마음껏 표출하는 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이렇듯 무슨 일을 하더라도 과정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코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개성을 존중 받아 앞으로 사회에 큰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혜진 명예기자(shfksrnen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