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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인재들, 한류에 날개를 달다

  8월 말 전국 57개 대학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30명이 졸업하였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67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배출된 4,600여 명의 졸업생들은 각국에서 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자국으로 돌아가는 301명의 학생들이 한국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귀국 환송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는 한국 교육의 저력을 몸소 경험하며 학위를 취득한 만큼 자국의 발전은 물론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로서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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