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고맙다 ___ 권숙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사
한 해를 돌아보며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꺼내 봅니다. 위 장면은 학생자치회 행사 중 하나인 먼데이콘서트 때의 공연 모습입니다(7.18.).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거운 무대를 꾸며보았습니다. 함께 공연하자고 제안했을 때, 무슨 곡인지도 모른 채 선뜻 참여해준 민재, 지훈이, 종욱이 또 찬서, 강훈이, 경민이, 재원이, 서영이, 성민이, 성환이, 시후, 지원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창의력 ___ 김민중 명예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창의수학교실에서 패턴블럭으로 무늬 만들기를 하는 학생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도형을 이용해 나만의 무늬를 만들고 무늬에 이름을 붙여 설명도 하는 활동입니다. 평면도형을 이용해 이렇게 아름답고 역동적인 무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역시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탑동 한국 인터넷드림단 출발! ___ 김민환 명예기자
충남 당진시 탑동초등학교(교장 오현숙)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를 이끄는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2 탑동 한국 인터넷드림단’을 운영하였습니다. 총 15차시 동안 인터넷드림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아이들은 올바른 정보 이용에 대한 습관을 점검해 보는 한편, 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짜 뉴스를 구별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답니다.
군민이 함께하는 교육비전 대토론 ___ 문승욱 명예기자
장흥교육자치비전 대토론회가 지난 12월 9일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참삶을 가꾸는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수, 군의회 의원들과 교육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시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학생, 학부모, 지역민 70여 명이 함께 모여 장흥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누구보다 열심히 토론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더욱 뿌듯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___ 김인순 명예기자
두륜중학교 청바지 요리 동아리반 아이들이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참가한 다른 팀보다 전문적이지도 오래 준비하지도 않았지만, 기도와 격려를 한 몸에 받고 출전하였기에 기쁨은 더욱 컸지요. 대회를 준비했던 아이들은 힘든 점보다 배운 점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고단했던 3개월간의 요리 활동에서 아이들이 담담하게 의미를 찾는 것이 제게는 큰 배움입니다.
얘들아, 기술을 배운 게 아니라 인생을 배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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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중 완성된 수많은 결과물 중에서 혼자 보기 아까운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해 주세요. 작품 완성도가 높아서, 혹은 재치있어서 등등 어떤 이유에서든지 좋습니다! 학생들의 자작시, 그림 작품, 수행평가 결과물, 건축물, 스승의 날 아이들의 편지글, 학교 운동회 사진,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담긴 만화 컷과 웹툰 등 형식은 자유입니다. 작품과 함께 작품에 담긴 짤막한 사연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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