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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기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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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 ___ 창녕여자중학교 교사

우리말과 어머니의 가르침

  어릴 적에 한글을 배우고 단어의 뜻을 궁금해할 그 무렵, 어머니께서는 제게 초등학생용 국어사전을 선물해주시면서 사전 맨 앞장에 쪽지를 적어 주셨습니다. 그 후 저는 우리말을 열심히 배워서 학생들에게 ‘바른말, 고운 말, 토박이말’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가 되었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며 어머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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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묵 ___ 점촌북초등학교 교장

생명 사랑 동물복지 수업

  자연과 동물도 사람을 대하듯 섬세하게 바라보고 대해야지 올바른 생명존중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박희묵 교장 선생님입니다. 동물사랑 배움학교(농림축산식품부)를 운영하면서 동물복지 수업에서는 항상 아이 눈을 바라봅니다. 2학기 수업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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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현 ___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교사 

감동의 마지막 수업

  2022년 1학기, 기간제 교사로서의 마지막 수업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3학년 3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다룬 문구들을 재치 있게 변형하여 축하해주었지요. 지나가시던 교장 선생님께서 그날의 감동을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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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___ 선주초등학교 교사 

행복한 추억이 많은 아이가 안전하다

  ‘꿀상’은 경북 선주초등학교 김도헌 선생님과 김영재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운영하는 영상 제작 자율동아리입니다. 꿀상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어린이와 행복 가득한 다자녀 가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넷 보단 다섯>을 제작했는데요. 이 영상이 경북 대구시와 매일신문이 주최한 ‘2022 어린이 사랑 다자녀 가족 사진·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답니다. ‘오디튜스 들님생선’이라는 교사영상제작팀으로 활동하는 김도헌 선생님은 “행복한 추억이 많은 아이들은 항상 안전하다”라는 교육철학을 지닌 ‘멋진’ 선생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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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활동 중 완성된 수많은 결과물 중에서 혼자 보기 아까운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해 주세요. 작품 완성도가 높아서, 혹은 재치있어서 등등 어떤 이유에서든지 좋습니다! 학생들의 자작시, 그림 작품, 수행평가 결과물, 건축물, 스승의 날 아이들의 편지글, 학교 운동회 사진,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담긴 만화 컷과 웹툰 등 형식은 자유입니다. 작품과 함께 작품에 담긴 짤막한 사연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보내실 곳 :  eduzine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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