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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3월, 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이번 3월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서 유난히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행복한 교육>의 명예기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 뜻한 봄기운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4월의 주제는 ‘선거’입니다. eduzine21@gmail.com으로 많은 분들의 응모 바랍니다.



박현숙 두암초등학교 사서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꽃축제가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3월이면 어디 갈까부터 고민했는데 이제 어딜 피해갈까가 일상이 돼버린 듯합니다. 전남 나주 농업기술원과 일대 방축마을에는 봄을 환영이라도 하듯 예쁜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나들이 삼아 나선 근교에서 이렇게 어여쁜 꽃을 만나다니요. 봄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겨울이네요. 빨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지는 진짜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서정희 창의융합강사

3년 전 대저생태공원에 갔던 우리 은돌이네 추억의사진을 다시 보면서 한바탕 웃게 됩니다. 노오란 유채꽃을 보면서 제 마음에 생기를 되찾은 것 같아요.



이정민 학부모

3월의 새봄을 맞는 부푼 마음을 담아 초등 3학년생 아들이 그려준 봄 풍경입니다. 봄의 기운을 느끼며 운동장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사진을 보내봅니다.


이여름 고덕초등학교 교사

예산은 국화로도 유명한데요. 아이들과 국화축제장을 방문했습니다.
본인의 색과 향기를 조화롭게 풍기는 국화처럼 우리 아이들도 환하게 어우러집니다.


박지원 전주반월초등학교 교사

전국 모든 유·초·중등학교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됐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새 학기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전주반월초등학교(교장 이혜란)는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하여 책 꾸러미 및 교실 입학식을 준비하고 있다. 책 꾸러미 안에 들어갈 책은 1학년 교사들의 협의를 거쳐 골랐다. 입학 초기 도움이 될 책과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들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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