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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배움이 기쁨이네!

사진_ 김경수 사진작가

 

배우니 즐겁다. 학교에 오니 좋다.
긴 세월 돌고 돌아 오늘의 기쁨을 맞네.
배움. 경험. 내 인생의 승리
멋진 인생, 멋진 출발
인생은 짧고 갈 길은 바쁘다.
오늘이 있어 행복합니다.
인생의 기쁨이었습니다.
노년의 행복이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 원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들이 남긴 한 마디

  

  여든 둘의 나이에 받아든 중학교 졸업장. 이광호 할아버지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제1회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이 된 그에게 배움의 즐거움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원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은 79명. 80명의 입학자 가운데 단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무사히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그중 84% 이상은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합니다. 다시 시작된 만학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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