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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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마이스터고 51개교 고교학점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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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2020학년도에 전국 마이스터고 51개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우선 도입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학점제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2022년에 특성화고와 일반고에 연차적으로 부분 도입한다. 2025년에는 전체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운영 제도를 말한다. 마이스터고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1학점 수업량은 현행 17회에서 16회로, 총 이수학점은 현행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적정화하여 학사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학생들은 전공 학과(과정)와 타학과 과목을 융합 이수할 수 있는 길이 확대돼 직무경로가 다양해지고, 산업체·(전문)대학 등 지역사회 학습장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돼 전공 실무 능력도 기를 수 있다. 과목별 이수 과정으로는 교사가 최소 성취수준을 설정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미도달 예방 지도와 보충학습 과정을 실시하는 등 책임교육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