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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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과개편 통해 신산업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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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가 산업 수요를 반영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편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개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업계 및 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촉, 각 학교에서 신청한 학과개편 구상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심사하여 총 91개교 125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에서는 필요성 및 성공 가능성과 더불어 신산업 분야, 지역전략산업 분야, 뿌리산업 분야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에 기계과는 스마트공장 운용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기계과로, 지적건설과는 드론을 활용하는 드론공간정보과로, 금융마케팅과는 IT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금융경영과로 개편하는 등 기존 학과를 고도화해 신산업 관련 분야로 전환하는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125개 학과 중 절반 이상의 학과가 변화하는 산업 수요 및 직무 내용을 반영하여 동일한 교과군 내에서 교육과정을 개편하거나 고도화하였다. 타 교과군으로 학과개편을 추진한 경우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분야인 정보·통신 분야와 콘텐츠·디자인 분야로의 개편이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교육부는 확정 명단을 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하고 이에 소요되는 재원을 내년도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 산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추진계획에 따라 시·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절차를 거쳐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신입생 모집 전까지 학교가 학과개편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편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계획이다.